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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로 기존에 사용하던 신용카드의 혜택을 잘 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어 리빌딩을 진행했습니다. 리빌딩을 진행하면서 어떤 기준으로 진행했는지에 대한 기록입니다. 리빌딩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고정적으로 나가는 금액에 대한 혜택을 위주로 구성하여 카드 실적 정도만 챙기고 나머지는 신경 쓰지 않도록 구성하기 였습니다. 다양한 영역의 혜택은 피킹률에서 좋을 수 있겠지만, 혜택을 까먹거나, 혜택을 챙기기 위해서 특정 소비가 강제되는 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아래 2개의 기준을 세우고 리빌딩을 진행했습니다. 상테크는 피킹률을 높일 좋은 방법이겠지만, 저는 도저히 귀찮아서 오직 실사용으로 쓸 카드만 구성하였습니다. 0. 상테크 안함(귀찮음)1. 혜택이 간단하면서 실적 대비 피킹률 3~5% 수준 일 것..

하이센스(Hisense) A5pro CC를 구매한 이유 1. C타입 충전이 가능 2. 휴대폰 크기로 뛰어난 휴대성 3. 데이터쉐어링을 활용할 수 있음(세컨폰으로 활용) 4. 리디북스 어플을 활용할 수 있음 리디페이퍼 라이트를 아직 잘 사용하고 있지만 c타입 충전이 보편화된 지금 마이크로 5핀의 리페라는 별도 충전기를 필요로 하는 귀찮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c타입을 채용한 e-ink 제품들을 찾고 있었습니다. 연초에 공개된 오닉스 북스 폰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아직까지 깜깜무소식이고, 노바2는 원하는 크기가 아니며, 하이센스 A5 pro는 징동닷컴(JD.com) 직구에 실패해서 네이버스토어 등록된 A5pro CC를 구매하게되었습니다. A5pro CC 세팅하기 A5pro CC는 OS에서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

2017년 12월 닌텐도 스위치 정발 이후 벌써 1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네요. 제 닌텐도 스위치 라이브러리에는 벌써 19개의 게임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2018년에 즐겼던 게임의 간단한 후기를 남깁니다. 최소 10시간 이상 플레이 한 게임만 평가를 하고 그렇지 못한 게임들은 방출 사유를 적습니다. 1. 슈퍼 마리오 오딧세이 (플레이시간 : 40시간+) 별점 ★★★★☆ (4.5/5) 한 줄 후기 슈퍼마리오는 명불허전 닌텐도의 대표 IP인 슈퍼마리오가 왜 유명한지 알 수 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모든 스테이지가 잘 짜여져 있고 쉽지 않은 난이도로 계속 붙잡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뉴동크 시티에서 플레이 할때는 감동까지 받았네요. 엔딩까지 최고의 게임이었지만 엔딩 이후 컨텐츠들의 난이도가 너무..

닌텐도 스위치의 장점인 휴대모드로 사용하다 보면 작은 크기에 아쉬움이 남는데요. 독모드로 사용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도 큰 화면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찾다보면 휴대용 모니터에 눈길이 가게 됩니다. 그래서 휴대용 모니터로 카멜 모니터나 아수스 젠스크린이 후보에 오르지만 비싼 가격대에 선뜻 선택하기가 어렵습니다. 캐리뷰 역시 29만원에 상당하는 가격대로 만만치 않습니다. 주연테크 캐리뷰 (V15FP) 주연테크 캐리뷰 모니터 얼마전 인디고고에서 펀딩했던 Vinpok Split과 동일한 외형과 동일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5.6인치의 휴대용 모니터로 무게는 660g, 8W 전력을 소모합니다. 10000mah 3.7V의 보조배터리(대략 37Wh)로는 4~5시간의 사용이 예상되는 수준입니다. 2차 ..

GalaxyTab pro8.4 (32GB Wi-Fi) "저렴하진 않지만 결코 비싸지 않은 40만원대의 가격대 & 흠잡을 곳 없는 퍼포먼스" 탭프로8.4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입니다. 탭프로에 베루스 스마트커버를 장착한 사진입니다. 4만원에 육박하는 커버이지만 써보면 뭔가 아쉽다라는 생각이 드는 케이스입니다. 덮은상태에서 커버를 왼쪽으로 밀면 화면이 켜지는;;; 가방에 넣은 상태에서 화면이 켜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좀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케이스입니다. (사진이 엉망이군요....) 스마트 커버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2가지 거치인데, 둘다 사용하기에 적절한 각도를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가로 말고 세로로 거치할 수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베루스 케이스는 세로거치가 불가능..

갤럭시 대란 이후 정책이 엉망임에도 불구하고 할부원금 0원, 표준 요금제 가입에 올라오신 블랙베리 볼드 9780을 하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약 3일간 사용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만족입니다. 1. 디자인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 블랙베리 9780이 '이쁜 쓰래기'라고 불린다고 하는데, '이쁜 쓰래기'라는 별명 답게 디자인은 상당히 좋습니다. 앞면에는 쿼티 키보드와 트랙패드 그리고 LED등이 하나 있고요. 뒷면에는 카메라와 플래시 그리고 블랙베리의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크기는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에 비하면 작은데요.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는데에 적당한 크기 인것 같습니다. 쿼티 키보드는 3.5 ~ 4인치 정도 크기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구글 쿼티 키보드의 자판만 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

10만원대의 커널형 이어폰을 찾다가 구입하게된 사운드캣 정품의 UE600입니다. UE600의 기본 구성으로 5쌍의 실리콘 팁과 2쌍의 컴플라이 폼팁이 제공됩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이어폰 케이스 입니다. 딱딱한 재질이라서 안전한것은 좋은데 두께가 두꺼워서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는 조금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케이스 안에 이어폰을 세손가락에 감아서 넣으라고 친절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세손가락에 돌돌 말아 넣으면 케이스안에 쏙 들어갑니다. 유닛은 양쪽이 색깔이 다른데요 빨간색이 오른쪽입니다. UE600은 귀 뒤로 돌려 쓰는 것과 그냥 쓰는 두가지 착용법이 가능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귀 뒤로 돌렸을때 착용감이 더 편하고 터치 노이즈가 줄어들어 항상 귀 뒤로 돌려 쓰고 있습니다. 귀 뒤로 돌려쓸때 선을..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현재 사용하고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구글 넥서스원입니다. 우리나라에 출시된지 1년 반이나 지났지만 구입한지는 고작 4개월 정도 된 폰이네요. 앨범 아트가 제일 멋있다고 생각되는 My Chemical Romance의 The Black Parade입니다. 넥서스원 옆에 있는 것은 코원 J3입니다. 참고로 J3는 AMOLED(갤럭시S2는 S-AMOLED로 AMOLED보다 꽤나 발전한 모델입니다.)이고 제 넥서스원은 LCD입니다. 넥서스원은 구글의 첫 레퍼런스 폰으로 대만의 기업인 HTC에서 생산한 핸드폰입니다. 3.7인치의 아담한 크기와 디자인은 정말 맘에 들고요. 기능도 출시 2년된 핸드폰이라는것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그렇다고 다른 핸드폰에 비해 엄청 꿇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