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로 기존에 사용하던 신용카드의 혜택을 잘 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어 리빌딩을 진행했습니다. 리빌딩을 진행하면서 어떤 기준으로 진행했는지에 대한 기록입니다. 리빌딩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고정적으로 나가는 금액에 대한 혜택을 위주로 구성하여 카드 실적 정도만 챙기고 나머지는 신경 쓰지 않도록 구성하기 였습니다. 다양한 영역의 혜택은 피킹률에서 좋을 수 있겠지만, 혜택을 까먹거나, 혜택을 챙기기 위해서 특정 소비가 강제되는 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아래 2개의 기준을 세우고 리빌딩을 진행했습니다. 상테크는 피킹률을 높일 좋은 방법이겠지만, 저는 도저히 귀찮아서 오직 실사용으로 쓸 카드만 구성하였습니다. 0. 상테크 안함(귀찮음)1. 혜택이 간단하면서 실적 대비 피킹률 3~5% 수준 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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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체크카드? 신용카드? 어떤 걸 쓰는게 좋을까
트레블로그, 트레블월렛 등 환전 수수료 없는 체크카드가 성공하면서 트레블제로, 토스,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 여행용 체크카드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덩달아 연회비가 그렇게 비싸지 않은 해외 수수료 무료 신용카드들도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선택지가 많아진 만큼 고르기도 어려워졌습니다. 다들 비슷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큰 틀에서 체크카드를 쓸지 신용카드를 쓸지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미국의 팁문화와 체크카드 체크카드냐 신용카드냐를 비교하기 전에, 미국의 결제 문화를 알아야 합니다. 미국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팁 문화가 있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일반적으로 서버가(Server) 빌을(Bill) 주면 금액을 확인하고, 카드를 건네주면 결제를 해서 팁을 적는 영수증을 주는 방식으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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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전기] 하이엔드 똑딱이 비교 및 구매기 (Feat. 리코 gr3)
Intro... 2015년 구매한 올림푸스 OM-D M10 + 파나소닉 20mm F1.7 조합을 사용한지 4년여 가량이 지난 지금, M10은 사진찍는 기능은 잘 작동하지만 뷰파인더는 사망하였고 엄지를 올려 놓을 그립부분도 떠나보낸지 오래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비약적인 발전을 한 지금 시대에 굳이 미러리스 카메라를 들고다녀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구글포토에 들어가서 사진을 보다보면 그래도 멀쩡한 카메라 하나는 있어야겠다고 생각한지 벌써 반년... 새로운 카메라를 들이기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원하는 것 (고려사항) 카메라는 자고로 작고 가벼워서 들고다니기에 부담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결과물 만큼은 스마트폰 카메라 이상의 무엇인가 있어야합니다. 그 외에도 새로 구매할 카메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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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0이하 사용자의 신용카드 리빌딩
최근 주로 기존에 사용하던 신용카드의 혜택을 잘 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어 리빌딩을 진행했습니다. 리빌딩을 진행하면서 어떤 기준으로 진행했는지에 대한 기록입니다. 리빌딩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고정적으로 나가는 금액에 대한 혜택을 위주로 구성하여 카드 실적 정도만 챙기고 나머지는 신경 쓰지 않도록 구성하기 였습니다. 다양한 영역의 혜택은 피킹률에서 좋을 수 있겠지만, 혜택을 까먹거나, 혜택을 챙기기 위해서 특정 소비가 강제되는 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아래 2개의 기준을 세우고 리빌딩을 진행했습니다. 상테크는 피킹률을 높일 좋은 방법이겠지만, 저는 도저히 귀찮아서 오직 실사용으로 쓸 카드만 구성하였습니다. 0. 상테크 안함(귀찮음)1. 혜택이 간단하면서 실적 대비 피킹률 3~5% 수준 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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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번호 만들기, Visible 가입하기(국내 아이폰)
미국에 1달 이상 체류시 로밍을 할 것이냐 선불 유심을 구입할 것이냐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한국과 통화를 자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로밍이 필수겠지만 (로밍도 기간제 plan이 있어서 10GB/60일 8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그렇지 않다면 말톡 등의 국내에서 유심을 구매해서 출발하거나 현지에서 선불 유심을 구입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출장 업무로 왔기 때문에 당연히 로밍을 해서 출발했지만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로밍 인터넷 속도가 꽤나 답답하고 그리고 바로 현지 번호가 없다는 점이다. 현지 번호가 없는게 무슨 문제인가 하겠지만, 미국에서 우버이츠보다 많이 쓰는 배달 어플인 Doordash를 가입하려면 번호가 필요하다.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현지 번호 하나 있으면 좋지 않은가? Prepaid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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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0이하 사용자의 신용카드 리빌딩사용 후기 2024.05.08 23:57
최근 주로 기존에 사용하던 신용카드의 혜택을 잘 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어 리빌딩을 진행했습니다. 리빌딩을 진행하면서 어떤 기준으로 진행했는지에 대한 기록입니다. 리빌딩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고정적으로 나가는 금액에 대한 혜택을 위주로 구성하여 카드 실적 정도만 챙기고 나머지는 신경 쓰지 않도록 구성하기 였습니다. 다양한 영역의 혜택은 피킹률에서 좋을 수 있겠지만, 혜택을 까먹거나, 혜택을 챙기기 위해서 특정 소비가 강제되는 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아래 2개의 기준을 세우고 리빌딩을 진행했습니다. 상테크는 피킹률을 높일 좋은 방법이겠지만, 저는 도저히 귀찮아서 오직 실사용으로 쓸 카드만 구성하였습니다. 0. 상테크 안함(귀찮음)1. 혜택이 간단하면서 실적 대비 피킹률 3~5% 수준 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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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시카고] 미국에서 만난 새들사진이야기 2024.04.23 11:25
늦겨울에서 초봄 사이에 만난 미국의(미시간 주 및 시카고) 새들 기록입니다. 구글의 Circle to Search 기능 덕분에 새들의 사진만 가지고 동정하기가 쉬워졌습니다. 미국 지빠귀, 갈색의 가슴털이 특징입니다. 정말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 와서 가장 많이 본 새가 붉은날개검은새입니다. 이름과 같이 검은색 몸통에 날개 쪽에 빨간색과 노란색 무늬가 있는게 특징이며, 수컷과 암컷의 생김새가 확연하게 다릅니다. 노란색이 아니고 흰색인 경우에는 Tricolored blackbird라고 비슷하게 생긴 새도 있습니다. 재밌는 점은 사람을 거의 무서워하지 않더라고요. 위 수컷 사진은 사람을 쫓아가면서 우는 녀석이 웃겨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시카고의 유명 관광지인 쉐드 수족관 매표소 줄에는 이 친구들이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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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체크카드? 신용카드? 어떤 걸 쓰는게 좋을까이모저모 2024.04.09 09:18
트레블로그, 트레블월렛 등 환전 수수료 없는 체크카드가 성공하면서 트레블제로, 토스,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 여행용 체크카드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덩달아 연회비가 그렇게 비싸지 않은 해외 수수료 무료 신용카드들도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선택지가 많아진 만큼 고르기도 어려워졌습니다. 다들 비슷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큰 틀에서 체크카드를 쓸지 신용카드를 쓸지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미국의 팁문화와 체크카드 체크카드냐 신용카드냐를 비교하기 전에, 미국의 결제 문화를 알아야 합니다. 미국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팁 문화가 있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일반적으로 서버가(Server) 빌을(Bill) 주면 금액을 확인하고, 카드를 건네주면 결제를 해서 팁을 적는 영수증을 주는 방식으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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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번호 만들기, Visible 가입하기(국내 아이폰)휴대폰 2024.03.21 08:37
미국에 1달 이상 체류시 로밍을 할 것이냐 선불 유심을 구입할 것이냐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한국과 통화를 자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로밍이 필수겠지만 (로밍도 기간제 plan이 있어서 10GB/60일 8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그렇지 않다면 말톡 등의 국내에서 유심을 구매해서 출발하거나 현지에서 선불 유심을 구입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출장 업무로 왔기 때문에 당연히 로밍을 해서 출발했지만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로밍 인터넷 속도가 꽤나 답답하고 그리고 바로 현지 번호가 없다는 점이다. 현지 번호가 없는게 무슨 문제인가 하겠지만, 미국에서 우버이츠보다 많이 쓰는 배달 어플인 Doordash를 가입하려면 번호가 필요하다.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현지 번호 하나 있으면 좋지 않은가? Prepaid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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