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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 2세대 사용기사용 후기/전자제품 2010. 1. 24. 14:42
아이팟 3세대가 나온 지금 2세대 후기 좀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2세대나 3세대나 필자의 눈에는 비슷하게만 보이니 큰 상관이 없을거라고는 생각한다.
↑제가 직접 쓰던 아이팟 2세대 (화질이...)
아이팟 터치 그 이름만으로도 내 친구들의 관심을 살수 있는 비싸지만 가지고 싶은 존재 물론 한동안 사용
하다가 판매하였지만 가지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다 어떤 기기가 이 터치팟을 따라 잡으랴...
필자는 아이팟 터치를 2009녀 2월에 구매하여 2달 정도 사용하였다 (무슨 감상을 7달 뒤에 하나...)
지금와서 이 아이팟의 사용후기를 올려보는 것은 그 때 그 기억을 잊을수 없기도 하고 또, 얼마전 아이폰의 출시로 아이팟의 대한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는 것 같아서 한번 써본다.
기억해 보면 그 때는 터치폰의 보급률이 높지 않아서 아이팟 터치의 터치감이 좋은지는 모르고 있었다.
또 그 때는 아직까지 휴대폰 게임으로 리듬스타가 유행하였기에 아이팟으로 음악게임을 했는데 그 게임을 할때 동시에 두가지 버튼을 누르는게 많은데 그때 처음 들어본게 멀티터치였다 처음에는 다른 기기들에도 다 있는줄 알았다. 그런데 지금와서 보니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기기는 아이팟 터치말고는 본 적이 없고 어떤 터치를 지원하는 기기들을 만져봐도 아이팟을 따라 잡을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그래서 터치감을 비교한 것을 보니 아이팟이 최상위 층에 있더군)
아이팟의 장점으로는 위에서 말하듯이 다른 기기들과 비교할수 없는 터치감과 멀티터치(이 부분은 위에 써있으니 생략), 무선 인터넷(WIFI)지원, 심플하면서도 멋있는 디자인, G센서를 이용한 앨범 넘기기,어플리케이션다운 등등이 있다.
일단 무선 인터넷(WIFI)를 지원 함으로써 아이팟 하나만으로 유투브를 보기도 하고 심심하면 웹툰도 볼수있고
이메일을 컴퓨터로 확인 하지 않아도 됬었다.(물론 무선인터넷 공유기가 있어야 한다) 저 커다란 데스크탑으로만 인터넷이 되는 줄 알았던 나에게 신선한 충격이였다 저 조그마한(?) 기기로 인터넷을 즐길수 있다는게...
(하지만, WIFI를 몇시간 즐기다 보면 배터리가 순식간에 나가 버린다...) 그래도 요즘에는 다른 기기에도 무선 인터넷을 지원하는게 적지 않아 지금 와서 보면 좋긴 좋아도 그저 그런 느낌이다.
두 번째 디자인, 아이팟을 보면 디자인 하나는 정말 단순하다 그냥 검정 벽돌에 누가 동그란 낙서 하나 해놓은것 같다. 뒷면에는 거울 효과를가진 크롬(?)으로 장식이 되어있긴 하지만, 저걸 뒤집어 놓지는 않으니 많이 보는 부분이 못된다... 그래도 필자는 이런 단순하면서도 멋진 아이팟의 디자인이 좋다
그럼 아이팟의 단점을 찾아보자 제일 큰 단점이라면 배터리릅 뽑는다 가끔 신문과 뉴스에 아이팟 폭발 사고가 눈에 보일뿐 아니라 배터리량도 넉넉하지는 못하다 받은 게임 한두시간 하면 배터리가 그냥 닮아버린디...
그리고 오래 쓰면 쓸수록 배터리 최대 충전량이 줄어든다... 필자의 아이팟은 나중에 93%밖에 충전이 되지않았다...그리고 아이팟을 절전모드가 아닌 완전히 껏다가 키는 행동 하나만으로도 배터리가 10%줄어든다...
두번째 단점은 아이팟 뒷면에 장식된 크롬이다... 그 크롬에 보호필름을 붙이지 않을경우 생활기스 수준을 넘어서 엄청난 양의 기스가 생기게 된다... 약한 건지 뭔지 필름없이는 깨끗이 보관하기가 힘들다
마 지막으로 리퍼(고장난 기기를 애플사에서 새로 바꿔주는것)이다 우리나라 같이 AS문화가 발달된 나라에서 애플의 리퍼는 큰 타격이라 볼수있디. 물론 미국 같이 넓은 땅에서 AS센터를 운영하기 힘들기 때문에 리퍼를 해서 미국인들은 그것에 적응되었을지 몰라도 한국인은 리퍼를 하지않기 때문에 좀 안맞는다고 본다
아이팟도 완벽헌 기기는 아니기 때문에 장단점이 다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팟이 좋은 이유는 그 단점들이 장점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고 본다. 아이팟이 충분히 매력있지만 더 발전을 이룩하지 않는다면 결국에 따라잡히는걸 보게될것이다 3세대, 4세대를 니 더욱 발전된 아이팟의 모습을 기대하며 이상 리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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