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팟 나노 6세대
9월달이 되자 새로운 세대의 아이팟 터치, 나노, 셔플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런데 전 작품에 비해서 눈에 띄는 녀석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아이팟 나노 6세대 이죠. 아이팟 나노는 클릭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인데, 이번 6세대에서는 과감하게 클릭휠을 때버리고 터치스크린을 달아 놓았습니다. 크기는 셔플에 버금갈 정도로 작아지고, 동영상 재생 기능이빠저서, 스크린을 달아 놓은 셔플을 보는 듯 합니다.
아이팟 나노 6세대의 스펙을 살펴보면 음악 재생, FM라디오이 가능하고 24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8GB 모델이 209,000원 16BG 모델이 260,000원이라고 합니다. 즉, 아이팟 나노의 가격이 YEPP M1, 코원 J3, 아이리버 K1와 비슷하다는 말이죠. 기능에 비한다면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보입니다.
아이팟 터치 4세대는 디자인에서 큰 변화는 없으나, 아이폰4에 장착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 40시간 연속 음악재생, 이전 모델들에서는 볼수 없었던 HD 카메라도 장착,Wi-Fi를 통한 Facetime을 지원,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장착함으로 이전 세대의 모델들 보다 더욱 매력있는 기기로 변신하였습니다.
아이팟 터치 4세대의 가격은 8GB모델 319,000원 32GB모델 429,000원 64GB모델 569,000원으로 이전 세대의 터치에 비해 많은 발전을 준것에 비해 큰 가격 차리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듯이, 같은 같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4에 비해 시야각은 많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기기를 사용하는데 시야각이 많은 지장을 주는것은 아니지만 같은 레티나 디스플레이에서 이런 차이가 나는것이 뭔가 의심스럽습니다.
새로운 세대의 터치와 나노는 아이폰4 공개때 만큼은 아닐지라도 꽤나 논란거리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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