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패드 유저 세명이 애플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아이패드 과열에 인한 소송으로 알려졌지만, CNN 방송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패드를 광고 할때 전자책처럼 쓸 수 있다고 광고했지만, 아이패드가 장시간 태양광에 노출되어 과열이 발생하면 '기기를 식힌후 다시 사용해주세요'라는 경고 문이 뜨면서 전원이 종료되는데 이때문에 전자책처럼 이용을 할 수 없다며, 애플을 상대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광고로 소송을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를 제기한 유저들이 따르면 아이패드의 광고중 '아이패드를 책 읽듯 독서하세요'라는 말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서 독서를 할수있다는 것인데, 직접 아이패드를 사용하면 과열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니 이 광고가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주장이다.
아이폰4의 안테나 문제로 고생하고 있는 애플이 이번 소송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궁금해 집니다. 또 다시 "아이패드를 태양광 밑에서 사용하지 않으시면 됩니다"같은 소리가 나오지는 않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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