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에 대세라고 하면 SNS를 뺄수 없을것 입니다. 외국에서 들어온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시작한 SNS의 열풍은 요즘, 미투데이가 더해지면서 그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 대세에 맞춰서 트위터를 하고 있고요. 그런데 트위터를 하다보니 걱정되는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개인정보 유출 문제이죠. (제가 말하고자 하는 개인정보 유출은 페이스북이 개인 정보를 유출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게 아니고, SNS에 올라온 글과 프로필에 너무나 많은 개인정보가 올라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음이 운영하는 '요즘'의 광고에서는 이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너무나 대놓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광고는 요즘 광고중에서 남자 둘이 여자를 보고 요즘에 검색해 정보를 얻은 광고를 말합니다.- 실제로도 트위터 같은 SNS에 들어가서 아이디를 알아내 검색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사진과 나이, 이름, 사는 지역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린 메시지들을 보다 보면 더 많은 개인정보가 올라와 있는 경우가 많고요. SNS의 특성상 어느 정도의 개인정보 유출을 감안해야겠지만, 개인정보 유출은 자신의 신변에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수 없는 일입니다.
사실 SNS가 유행하기 전에는 '싸이월드', 블로그 같은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개인정보가 유출 되었습니다. 지금도
다르지 않고요. 근데 여기에 SNS까지 얹혀준다면, 더욱 손쉽게 개인정보 구할 수 있다는것은 불보듯 뻔한 이야기 입니다.
그렇다고, 개인정보 유출이 무서워 SNS를 포기하겠다는 분은 얼마 없을겁니다.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SNS프로필을 자신을 소개할수 있는 간단한 정보외에는 삭제하고, 올리는 글에 자신의 개인 정보를 최대한 올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개인정보 유출은 자신이 막는 길이 가장 빠르고 안전한 일입니다. 이런일이 남일이라고 생각하시지 말고, 개인 정보 보호에 힘쓰셨으면 합니다.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게 남좋은 일이 아니고 자신한테 좋은 일이니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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