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떠내려온것으로 추정되는 목함지뢰가 강화도와 임진강 유역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목함지뢰는 대인용지뢰로 뚜껑을 여는 순간 터지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최초 발견이후로 목함지뢰 수색을 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목함지뢰 폭발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목함지뢰는 위 사진처럼 육면체의 형태로 겉보기에는 지뢰같이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이런 형태의 나무 상자를 발견하신다면 위험할수 있으니 만지지 마시고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주시길 바랍니다.